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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재정 통일 "평양 상황실, 공식업무 시작"

최종수정 2007.10.01 18:33 기사입력 2007.10.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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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장관은 1일 "오늘부터 평양 종합상황실이 백화원 초대소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개소식에 참석, "서울 상황실과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각종상황에 대해 대비 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양상황실은 제가 직접 관리할 것이고, 서울상황실은 한덕수 국무총리, 문재인 정상회담 추진위원장 및 관계 장관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상황실에서는) 양측의 적절한 규모의 전략회의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정상회담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회담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뒤, "특별 수행원들은 7개 분야별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각 분야별로 기조발언을 양측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측 기조발제자와 관련, 분야별로 김원기 전 국회의장(정치),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대기업),경세호 섬유산업 연합회 회장(업종별),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사회단체 및 언론), 이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종교), 이세웅 예술의 전당 이사장(문어학술학), 김화중 한국여성단체 연합 대표(여성)로 이뤄져 있으며, 북측에서도 카운트 파트로서 기조연설자가 각각 연설하게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 장관은 "정치분야의 회담은 국회회의므로 특별히 만수대 의사당에서 간담회 회의를 가지게 되며, 아마 이것은 최초의 국회 회담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며 "다른 분야의 회담은 인민문화공전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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