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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자산운용, 화장사업 투자 펀드 선보여

최종수정 2007.10.01 17:50 기사입력 2007.10.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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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사업에 수백억원을 투자하는 펀드가 국내 처음으로 나왔다.

1일 플러스자산운용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납골당 `새하늘공원`의 분양사업에 투자하는 `플러스사모웰라이프특별자산4`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사모(私募)로 조성된 이 펀드는 광주은행이 사업 시행사인 새하늘공원(주)에 빌려준 대출채권에 투자하게 되며, 총 투자금액은 론(loan)을 포함해 800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가 투자한 새하늘공원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경기도 양평군에 입지해 있으며, 10년여에 걸친 지리한 주민 동의 과정 끝에 지난 6월 납골봉안 분양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 납골당의 봉안당(화장한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 최대 안치기수는 10만기로 국내는 물론 동양 최대 규모다. 본격적인 분양은 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봉안당 1기당 분양가는 350만원 정도이며, 10년에 한번 가량 관리비를 추가로 내야 한다.

이번 펀드 투자와 관련 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납골당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반면, 정작 납골당 공급은 주민 반대 등으로 원활지 않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새하늘 공원의 분양사업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책정된 분양가를 감안할 때 5만기 정도만 분양되더라도 투자금을 회수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 성과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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