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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은 삼성, 유한, SK

최종수정 2007.10.01 18:28 기사입력 2007.10.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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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활동에 지출하는 비용은 순이익의 1%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수행하는 기업으로는 삼성.유한.SK 등이 꼽혔다.

1일 세계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CEO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6%가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사회적 책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사회적 책임활동 지출이 순이익의 1%를 넘는다는 CEO는 20%에 불과했으며 10%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나머지 70%는 사회적 책임 활동 지출이 순이익의 1% 미만이라고 밝혔다.

응답자들의 68%는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해 지출하는 비용은 적정수준에 비해 낮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CEO들은 국내기업 중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수행하는 기업으로 삼성을 꼽았다. 2위는 유한, 3위는 SK, 4위는 금호였다.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물었더니 장애인.노인.불우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이 36%, 사내교육비 등 직원과 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이 24%, 장학금 지급이 18%, 기업.문화연계사업이 9%, 환경보호운동이 7%였다.

사회적 책임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CEO의 44%는 '기업이 당연히 사회적 봉사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19%는 '기업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4%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하는 것이 기업의 수익증대나 주가상승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75%는 사회적 책임활동이 의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또 직원을 선발하거나 승진시킬 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선발평가항목에 반영한다는 응답자는 42%였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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