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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1세대 이상 강세 기조 유지될 것”<피델리티>

최종수정 2007.10.01 16:49 기사입력 2007.10.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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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강세 기조가 1세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의 강세장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피델리티자산운용 제프 호크먼 이사는 1일 여의도에서 기술적분석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아시아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 속도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술적분석으로는 세계 경제가 호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아시아 증시에 자산배분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호크먼 이사는 "선진국 시장과 달리 아시아 증시의 호황은 예상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델리티는 아시아 증시 조정기마다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다만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시장의 경우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본 시장의 펀더멘털은 매력적이지만 상승 모멘텀이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것.

그는 "일본의 경우에도 한국과 대만과 같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시장 상황이 호의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과거 통신 미디어 기술주업종이 상승을 했지만 최근에는 산업, 에너지 소재주를 이용해 자산배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호크먼 이사는 "원유와 농산물 가격이 앞으로 장기간 상승할 것이다"며 "단기적으로 수요 공급의 변화로 오르내림이 있지만 원자재 등 실물자산은 글로벌 경제 구조상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그는 "기술적 분석은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지는 않지만 의사결정에서 확신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전략적 펀더멘털 리서치에 더해 가치를 부여하는 전술적 도구로 이용된다"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이 분석 테크닉도 아니고 기술과 과학도 아니지만 거래 가능한 유동성이 있는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것으로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의 펀더멘털 가정에 대한 현실성 점검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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