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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온라인에서 찾으세요"

최종수정 2007.10.03 09:31 기사입력 2007.10.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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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 급증...유명 화장품 브랜드 웹사이트 재구축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온라인 고객들의 편리한 제품구매를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공사를  단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화장품은 '인터넷에서 아름다움이 폭발하고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커머스 사회가 도래한 이후 온라인 판매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포레스터리서치 회사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 판매는 작년보다 22%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화장품 부분의 판매는 25% 증가될 것으로 전망, 18%로 예상된 온라인 판매산업의 평균 매출 예상치보다 높게 내다봤다.

세계적인 화장품 랑콤은 웹사이트를 통한 판매액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 랑콤사의 최대 판매처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최근 불거져나온 온라인 사이트 방문객들의 불평을 해소하기 위해 올 여름 랑콤은 홈페이지 개혁을 단행했다.

온라인 방문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되 클릭 수를 줄여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제품을 한 번 클릭하면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작은 창에 따로 나타날 뿐 아니라 클릭을 따로 하지 않고도 나만의 쇼핑리스트에 제품을 담아둘 수 있어 '되돌아가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랑콤의 사라 윌리엄 온라인 판매팀장은 "홈페이지 공사 이후 매출이 20% 증가했다"도 밝혔다.

2002년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던 미국 최대의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 역시 다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블루밍데일즈의 프랜사인 클레인 상무는 "현재 블루밍데일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의 70%만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나머지 제품들도 내년 1월 안에 모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구매 고객들은 블루밍데일즈와 같은 종합 화장품 백화점 사이트보다 각 화장품 브랜드의 사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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