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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9월 판매 증가, 연말 흑자 성과 '기대'

최종수정 2007.10.01 16:15 기사입력 2007.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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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지난 1~9월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획기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말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쌍용차는 1일 지난 9월 한 달 동안 내수 4408대와 수출 5169대(KD 포함) 등 총 957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9월 한 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줄었지만 9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 4만6668대, 수출 5만5386대 등 모두 10만20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3%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늘어나며 판매 대수 증가를 쌍끌이했다. 1~9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났다. 액티언스포츠와 뉴카이런이 각각 52.5%와 43.1%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 증가를 주도했다.

같은 기간 수출도 완성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1.6%나 늘어났다.

9월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부진한 것은 추석휴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수출 오더가 월평균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KD도 생산정상화 되면서 연말 판매 물량증가가 예상된다"며 "남은 4분기 동안 이같은 수출 주도속에 내수 상승세까지 이끌어 내 올해 반드시 흑자실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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