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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두달연속 두자릿수 증가(상보)

최종수정 2007.10.01 16:00 기사입력 2007.10.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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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대비 11.2% 늘어..통계청 8월 산업활동동향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부실담보대출) 부실이 본격화한 8월중에도 국내 생산이 두달 연속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등 실물경기는 견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중 산업생산은 반도체, 액정표시장치 등의 수출 호조 등으로 전월대비 0.8%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도 11.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소비재 판매도 음식료품 등의 판매 증가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로도 7.1% 늘었다. 이는 가전제품과 승용차 등의 내구재 판매가 늘어난데 기인했다.

건설기성은 공공부문이 감소한 반면 민간부문 공사실적 증가폭이 둔화됐음에도 전년동월대비 5.5% 늘었고,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이 큰 폭으로 늘고, 민간부문도 소폭 증가함에 따라 전달 14.9% 감소에서 13.4%로 크게 늘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의 투자가 줄고, ATM(현금입출금기) 투자 둔화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다.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발주 감소와 민간발주의 증가세 둔화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4.7% 늘었다.

이에따라 현재 경기를 나타내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포인트 올랐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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