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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대부분 강세..차익실현 印 10일만에 반락

최종수정 2007.10.01 16:00 기사입력 2007.10.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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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상회한 단칸지수를 재료로 일본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27포인트(0.36%) 오르며 1만6845.9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토픽스지수는 1615.89로 마감해 전거래일보다 0.73포인트(-0.05%) 내렸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9월 단칸지수가 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1로 악화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고 지난 6월 발표된 단칸지수 23과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이다.

엔화 약세로 인해 수출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소니(1.44%)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도요타 자동차(0.44%)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미즈호 파이낸셜(-1.68%)과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1.56%)는 약세를 보였다. 스위스의 대형 투자은행 UBS의 분기 실적이 서브프라임 파장으로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싱가포르 증시는 은행주 덕분에 재차 전고점을 돌파했다. 8월 주택 담보 대출이 10.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소식에 은행주가 증시를 부양하면서,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3774.79까지 치솟았다. 싱가포르 1, 2위 은행인 DBS와 싱가포르 은행(UOB)이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주택 담보 대출은 싱가포르 은행 대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장중 0.7% 가량 올랐으나 현재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가권지수는 0.1% 가량 오른 9488.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상최고치 랠리를 펼쳐왔던 인도 증시는 차익실현 장세가 펼쳐지며 10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센섹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가량 하락하고 있다.

베트남증시는 급등하면서 1100선을 향한 진군을 계속 했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3.59% 오른 1084.39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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