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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사회 지각 변동 계속?

최종수정 2007.10.01 16:05 기사입력 2007.10.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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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MIT 출신 외국인 여성 교수 선발

최근 정년보장 '테뉴어(tenure)' 교수 심사에서 15명의 교수를 탈락시켜 폐쇄된 교수사회에 개혁의 바람을 몰고 온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미국 MIT 출신 20대 여성과학자를 첫 외국인 여성 교수로 뽑았다.

1일 KAIST에 따르면 서남표 총장의 제자이기도 한 미 MIT 출신 외국인 여성과학자 메리 캐서린 톰슨(Mary Cathrin Tompson.27) 박사를 건설 및 환경공학과 조교수로 임용했다.

톰슨 교수의 임용은 KAIST가 정년보장 교수 심사에서 상당수 50대 교수들을 탈락시킨 직후라 그 의의가 더 크다.

톰슨 교수는 MIT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KAIST 첫 외국인 여성 전임직 교수로서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그는 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KAIST 미래도시연구소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1998년 MIT 입학 이후 국제 콘퍼런스에서 '최고 세션 기술논문상'등 10여회의 각종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톰슨 교수는 1999년부터 멘토 등으로 다양한 강의 경험을 해 왔다.

톰슨 교수는 "KAIST가 MIT와 같은 세계적인 대학이 되려면 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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