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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수 KGA부회장, 아태골프협회장 선출

최종수정 2007.10.01 15:57 기사입력 2007.10.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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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수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대를 이어 아시아- 태평양골프협회장을 맡는다.

허 회장은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3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아태골프협회는 그동안 주로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회장을 맡아왔다.

허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2년간 아태골프협회를 이끌었던 고 허정구 회장의 3남. 부친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 회장이 된 셈이다.

허 회장은 지난해에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 영국왕립골프협회(R&A) 정회원이 되기도 했다. 허 회장은 "선친의 영광을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재학시절 아이스하키선수로도 활약했던 허 회장은 1971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는 등 프로선수 못지 않은 골프실력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때에는 당시 대한골프협회장이던 부친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건네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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