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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2016년 유년인구 추월

최종수정 2007.10.01 12:00 기사입력 2007.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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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지수 100.7..통계청 2007 고령화통계 조사

오는 2016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0세부터 14세까지인 유년인구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481만명으로 총 인구의 9.9%를 차지했다.

유년인구 100명당 노인인구수를 의미하는 노령화지수가 10년전 28.6에서 올해는 55.1로 높아졌고, 2016년에 이르면 100.7로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15~64세 이하 생산가능인구가 65세 이상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노년부양비는 올해 현재 13.8%로 지난해 대비 0.6%포인트, 10년전에 비해서는 4.9%포인트 높아졌다.

여성의 경제적 보호 법제화로 소득이 보장되면서 노인인구의 이혼도 늘었다.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의 이혼건수는 남자기준 3087건, 여자기준 1251건있고, 이는 10년전과 비교해 여자기준 6.3배가 늘어는 수준이다.

노인부부 가구의 이전소득도 2003년 전국가계조사 이후 연금 및 사회보장수혜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노인부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약 121망원으로, 비노인가구 소득 316만원의 38.2%에 그친 가운데, 노인부부가구의 소득 구성비에서는 연금ㆍ사회보장수혜 등 이전소득이 56.9%로 가장 높았고, 근로소득이 9.9%, 사업소득이 7.1%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노인의료비는 7조4000억원으로 전체 의료비의 25.9%를 차지했으며,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이 차지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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