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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해외시장에 총력"-WSJ

최종수정 2007.10.01 11:27 기사입력 2007.10.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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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래 자산 1500억달러 목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박 회장이 미래에셋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주인공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이 외환위기로 출렁이던 1998년, 한국의 첫 소매 뮤추얼펀드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이 한국 최대 자산관리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미래에셋의 성장은 한국 금융시장의 미래라고 전했다.

같은 기간 한국 펀드시장 규모는 80억달러에서 3000억달러로 급팽창했으며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눈독을 들이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로 마감한 회계연도에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순익은 26% 증가한 1157억원을 기록하고 매출 604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늘어난 것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싱가포르와 중국 홍콩 인도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베트남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의 자산을 앞으로 5년래 현재의 3배인 1500억달러로 늘릴 것이라며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이 높은 수익 실적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대 주식형펀드 운용사로 성장했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 등 해외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런던에서 이는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글로벌 경쟁기업들과의 차별성에 대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독려해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5~10년 안에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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