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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아랍에미리트서 증권사 출범

최종수정 2009.01.20 19:39 기사입력 2007.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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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넘쳐 증시로 돈 유입 늘어

HSBC가 다국적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주식중개사업을 시작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HSBC가 설립한 회사 HSBC중동증권이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아부다비증시와 두바이증시에서 주식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닐 포스터 HSBC중동증권 회장은 “중동이 투자자들에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일머니가 여전히 중동 경제를 지탱해주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은 일부 기업들의 경영에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다.

특히 헤지펀드들이 중동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중동증시는 세계증시와 다른 원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신용경색 위기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인식 때문이다. 중동국가 중에서도 해외투자에 개방된 기업이 많은 UAE가 가장 각광받고 있다.

UAE를 비롯한 중동시장은 회사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HSBC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동지역 세전 수익이 1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포스터 회장이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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