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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서브프라임 최대 피해..3분기 큰폭 적자 낼듯

최종수정 2007.10.01 10:59 기사입력 2007.10.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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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 이상 규모 채권자산 감가상각 예정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으로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 UBS가 3분기에 큰폭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UBS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 투자자산을 포함한 40억스위스프랑(약 3조1258억원) 규모의 채권 자산을 감가상각(write-down)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감가상각이란 고정자산에서 발생하는 가치감소를 산정하는 절차로, 감소분만큼 고정자산의 금액에서 공제함과 동시에 비용으로 계상된다.

이에 따라 UBS는 최근 불거진 글로벌 신용시장 경색으로 최대 피해자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UBS의 3분기 손실이 60~70억스위스프랑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UBS는 지난 6월 초 헤지펀드에서의 대규모 손실과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피터 우플리 최고경영자(CEO)를 퇴임시키고 마르셀 로너 부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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