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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코텍, 4Q 이후 실적 개선 본격화될 것

최종수정 2007.10.01 10:32 기사입력 2007.10.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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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용 모니터 전문 생산업체인 코텍이 오는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이후 아케이드 및 산업용 모니터 매출 증가로 인해 외형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적개선 추세는 2008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력 사업인 카지노용 모니터의 경우 여전히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데다 연관성이 높은 PDP와 PID(광고홍보용 디스플레이) 부문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장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IGT의 공격적인 영업과 SBG 방식(카지노의 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대의 서버로 카지노내 다른 게임기를 조정하는 방식) 도입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매출처 확대와 함께 신규 시장에도 진입함에 따라 외형 증가와 함께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3분기 영업실적은 코텍의 주요 매출처 중 하나인 IGT로 수출하는 모니터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IGT가 추진하고 있는 SBG 도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코텍의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외형감소와 함께 수익성도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매출 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의료용 모니터 부문의 성과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현재는 지멘스에 초음파용 모니터 3개 모델을 공급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초음파보다 시장 규모가 두배정도 큰 임상용 모니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텍은 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80원(0.91%) 오른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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