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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에이치앤티, 태양광 호재 속 한달새 3배 급등

최종수정 2007.10.01 10:05 기사입력 2007.10.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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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가 태양에너지 원재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28일 종가가 4만9300원. 한달 전인 8월28일 주가는 1만80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달만에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10월1일 오전 10시 현재도 전일대비 6.69% 급등한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9월들어 이 회사 주가가 약세를 보인 날은 4거래일에 불과하다.
 
에이치앤티는 지난 17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이치앤티가 본격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은 9월 초. 당시 에이치앤티는 공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지질위원회와 포논, 신동에너콤 등과 함께 태양에너지 관련 원재료 규소 개발 사업 추진일정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국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힌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과정이 공시를 통해 밝혀지자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매수 움직임으로 돌아선 것이다.
 
계속되는 주가 강세 움직임에 코스닥시장본부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공시한 태양에너지 원재료 관련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밖에 특별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되는 주가 강세 움직임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본 계약의 성립되지 않은 미확정 상태에서 주가가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과가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같은 주가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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