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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세경영시대 열린다

최종수정 2007.10.01 11:14 기사입력 2007.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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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회장 장남 양홍석씨 1년여만에 전무이사 승진

   
 

대신증권 3세 양홍석(26ㆍ사진)씨가 임원으로 전격 발탁돼 본격적인 후계승계에 나선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양씨는 조만간 있을 대신증권 인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7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양씨는 1년 2개월만에 임원에 오르는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됐다.

양씨는 앞서 올해 5월 대신증권의 자회사인 대신투자신탁운용 정기주주총회에서 상무이사로 선임, 경영권 승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밟았다.

양씨는 지난 2005년 2월 부친인 고(故)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으로부터 지분 185만8119주(약 410억원)를 상속받았고, 올해 3월에도 동생 양홍준씨의 사망으로 135만5005주(약 310억원)을 상속받았다.

양씨는 이 가운데 상속세 납부 등을 위해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고 보통주 282만19주(5.55%)와 우선주 130주 등 총 282만149주(3.67%)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이다.

한편, 현재 대신증권의 경영은 양씨의 모친인 이어룡 회장과 함께 고모부인 노정남 사장(양재봉 창업주의 둘째 사위)이 이끌고 있다. 아울러 양씨의 누나인 양정연(28)씨도 올해 초 대신증권 기획실 과장으로 입사해 근무 중이다.

양씨는 대신증권 창업주 양재봉 명예회장의 손자이며, 현 대신증권 이어룡회장의 장남이다.

박수익·하진수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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