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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민 걱정, 盧대통령이 잘 알 것"

최종수정 2007.10.01 10:08 기사입력 2007.10.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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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국민이 걱정하는 바를 대통령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는다"며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민들이 걱정하는 바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군이 맡은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군이라는 생각을 갖는다"며 "국민들은 국군을 신뢰하고 특히 국군의 날을 맞아 전방에 있는 젊은이들을 높이 평가하고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 미얀마 민주화시위 무력 진압 사태에 대해 "이번 사태는 기름값이 오르고 민생이 매우 핍박해져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참고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얀마는 '버마식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군사쿠데타도 일어났던 곳으로, 이제 한 나라의 정치제도나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깊이 생각할 때가 됐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취하는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 (미얀마 사태는) '올바른 리더십이 있으면 대한민국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달 초 발족할 예정인 한나라당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중앙 선대위는 최소화해 기능 중심으로 구성하고, 16개 시도 선대위를 진정한 선대위로 만들겠다"며 선대위의 효율적인 구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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