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파주가 예뻐 보인다

최종수정 2007.10.01 11:00 기사입력 2007.10.01 11:00

댓글쓰기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수요층 관심 쏠려

남북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오면서 파주 접경 지역에 수요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활성화 및 접경지역 개발계획의 수혜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긴장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

특히 이번 회담에서 경원선(서울~원산), 금강산선(철원~내금강) 철도를 복원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간만에 침체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북 경협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파주에서는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주택공사가 운정지구에 8일부터 '휴먼시아' 1062가구를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휴먼시아 아파트는 전용 51~84㎡, 총 106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 3.3㎡당 89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5㎡ 이하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만 기회가 있다. 청약가점제는 적용되지 않으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물량으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올 12월에는 2800여가구의 민간주택도 분양 대기중이다.

신규아파트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으나 7~10년간 전매제한에 묶이는 단점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10월에는 벽산건설과 한라건설이 1145가구를 분양하고, 동양메이저건설과 삼부토건도 각각 972가구와 2010가구를 분양한다.

12월에는 동문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2009년 완공 예정인 경의선 운정역과 5분거리로 인접해 있다.
운정지구 인근 교하 일대에는 2009년말까지 약 4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 바로 북쪽에 위치해 서울 도심에서도 멀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파주 토지시장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발목을 잡혀 거래가 뚝 끊긴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경협 관련 어떤 성과라도 나올 경우 남북교류협력단지, 남북교류 배후 신도시 계획단지 등 수혜예상지의 거래가 활성활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최대 수혜지로는 단연 문산 일대가 꼽힌다.

LG LCD단지 협력단지인 당동ㆍ선유산업단지 주변 일대와 서강대 캠퍼스가 들어서는 선유리 일대, LG계열단지가 조성되는 내포ㆍ능산리 일대가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라면 문산ㆍ금촌역 일대의 구시가지 개발 예정지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