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GE의 동남아 중심축은 베트남

최종수정 2007.10.01 16:02 기사입력 2007.10.01 16:02

댓글쓰기

베트남이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전폭적인 투자결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감사를 표명했다고 베트남뉴스(VNS)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응우엔 민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은 지난 28일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제프리 이멜트 GE 최고경영자(CEO)의 환영식에서 베트남경제에 대한 GE측의 큰 공헌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더 많은 미국회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했다.

찌엣 국가주석은 베트남의 왕성한 경제성장과 우수한 투자환경이  많은 미국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이끄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GE 역시 베트남의 놀라운 경제발전 속도에 감탄하며 앞으로 풍부한 인력자원의 훈련을  통해 경영관리 기술을 전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멜트 CEO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안정적인 정치상황과  매력적인 투자환경, 베트남인들의 숙련된 기술 등이 베트남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베트남은 앞으로 GE의 동남아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GE는 전날 에너지 부문 기술확대 계획을 통해 장기간 협력 파트너로서  베트남이 발전을 이룩하는 데 큰 공헌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만남에서 GE는 베트남에 첫번 째 공장 건설을 위해 약 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구도시인 하이퐁 근처의 공장에서 GE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위한 장비들을 생산해 낼 예정이다.

전 세계적에 공급될 장비를 생산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말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4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GE는 이미 베트남 송 힌과 함 투완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했으며 베트남항공사의 45개 항공기 중 16개는 GE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E는 베트남의 국제병원과 국립병원에 의학 장비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