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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1000시대 문 연 새내기株, 성적은 저조

최종수정 2007.10.01 09:28 기사입력 2007.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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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4개 업체가 상장하면서 코스닥 상장 기업이 1000개 시대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상장한 업체들이 첫날부터 공모가를 밑돌거나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래나노텍, 네오티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상보가 상장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은 총 1001개가 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4개 기업이 같은 날 동시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해 코스닥상장 1000번째 기업은 따로 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래나노텍은 공모가 3만7000원을 웃도는 3만8000원의 시초가를 형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9시 9분 현재 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속 시초가 주변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이 주요제품이며 TFT-LCD용 복합형 필름을 개발해 3M이 독점하던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390억1900만원, 순이익 53억77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네오티스는 공모가 1만1500원과 동일한 1만1500원의 시초가를 형성하며 출발했으며, 현재 시초가보다 13.04%(1500원) 떨어진 1만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티스는 마이크로비트, 사프트 등 PCB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130억700만원, 순이익 31억5300만원을 올렸다. 코스닥상장사인 쏠리테크가 지분 26%를 가진 최대주주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는 공모가 2만1000원을 밑도는 1만89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가격제한폭 가까이 하락해 1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는 반도체 검사장비에 사용되는 소켓이 주력상품이며, 올 상반기 매출액 101억7800만원과 순이익 39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상보는 공모가 1만5000원을 웃도는 1만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현재 시초가보다 1.31%(300원) 떨어진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보는 TFT-LCD에 필요한 광학필름 공급 업체로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71억4300만원, 순이익 45억8600만원을 각각 올렸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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