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한전선,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 높지 않다<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0.01 08:30 기사입력 2007.10.01 08:30

댓글쓰기

굿모닝신한증권은 1일 대한전선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높지 않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온세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참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제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한전선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으로 보고있다"며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따른 대한전선의 본업 및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은 반면, 인수참여 금액이 3000억원 규모로 작지 않아 대한전선 입장에서는 단순 투자목적으로 인수가격을 크게 높일 유인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자금여력이 충분치 않은 온세텔레콤 역시 인수금액이 1조원을 넘기게 될 경우 입찰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대한전선-온세텔레콤 컨소시엄의 인수가격 경쟁력은 높아보이지 않는다"며 "반면 외국계 투자자본인 칼라일, 프로비던스, 맥쿼리 등과 국내 대기업 등 총 5~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수가격에 대한 경쟁은 상대적으로 심화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대한전선이 티유미디어의 지분 4.85%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케이블TV 시장부문에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FTTH 시장을 겨냥해 대한전선이 생산하는 광케이블 수요처로서 하나로텔레콤과의 관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