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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 소비심리 개선으로 매력 부각..

최종수정 2007.10.01 07:54 기사입력 2007.10.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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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일 유통주에 대해 최근 오프라인 선도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유통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최근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나타내면서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추석특수에 의한 선도 소매업체들의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내수경기 지표 호조세와 더불어 소비심리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타업종대비 상대적으로 시장대비 수익률이 낮았던 내수주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 시점에서 소매업체의 긍정적 주가흐름이 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비심리 개선추세의 지속성과 추석특수 이후 시점의 백화점, 할인점 매출동향을 예상하고 소매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요인에 의한 소매업체 주가 프리미엄 조정 가능성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 추석특수에 의한 백화점/할인점 매출 호조세를 감안할 때 소비심리 개선추세는 지속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4분기에는 내수경기 개선효과에 의해 고용증가와 소득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심리의 상승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소비심리 개선과 경기회복에 의한 전소득계층의 구매여력 확대로 인해 4분기 대형 유통업체의 기존점 매출증가의 기조적인 추세상승은 큰 변화없이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 소매업체 주가상승 프리미엄을 제약했던 국내 소매시장의 구조적인 요인들의 부정적인 영향도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선도 오프라인 소매 3사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며 "선도 소매 3사 중 롯데쇼핑을 소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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