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저축성보험 금리도 연 5%대

최종수정 2007.10.01 07:50 기사입력 2007.10.01 07:50

댓글쓰기

보험사들이 금리 상승세를 타고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을 인상, 대부분의 저축성보험 상품 금리가 5%대로 진입했다.

보험사들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와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그리고 자체 자산운용수익률 등을 반영해 매월 공시이율을 조정한다.

공시이율이 올라가면 기존 가입자들로서는 향후 지급받게 되는 보험금이 늘어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보험료 인하 효과가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부터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을 0.1%포인트 인상, 연 5.1%를 적용키로 했다.

하나생명도 연 5.0%의 금리를 연 5.3%로 상향조정했다. 흥국생명은 최저 공시이율을 연 4.9%에서 연 5.1%로 인상했다.

일부 회사들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1일부터 공시이율을 상향조정해 적용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금호생명은 각각 0.2%포인트씩 높인 연 5.0%, 연 5.1%, 연 5.5%를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과 녹십자생명은 연 5.2%, 연5.5% 등은 0.1% 포인트씩 공시이율을 높였다.

최고 연 6.15%의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있는 AIG생명을 비롯해 알리안츠생명, 뉴욕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들은 이번주 중으로 공시이율 인상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해보험사도 속속 공시이율을 인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다음달부터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을 연 4.6%에서 5.0%로 0.4%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며, 현대해상과 대한화재는 7월 이후 각각 연 5.1%와 연 6.0%의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