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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내년 이후에 주목하라"<신영證>

최종수정 2007.10.01 07:43 기사입력 2007.10.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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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일 SK텔레콤에 대해 2008년을 기점으로 요금인하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A',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천영환 애널리스트는 "절대적 수준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통신 요금은 가계 소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통신 요금 논쟁은 정치 이슈로 변질됐으며 이로 인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요금 압박이 지속되고 있고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요금 인하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요금 인하 압력이 완화돼 현재의 부진한 모습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 애널리스트는 "내년 3월로 예정된 USIM 잠금 해제에 따라 의무약정제가 부활할 전망"이라며 "사용자에 대한 Lock-Up 효과 강화로 사상 최고치를 향하던 해지율도 안정세를 찾을 전망으로 2008년에는 판관비율이 75%선으로 안정화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이나유니콤 전환사채 전환으로 투자자산 매력이 부각되는 면도 SK텔레콤에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 밸류에이션에서 투자자산은 크게 고려대상이 되지 못했으나 차이나유니콤 전환사채의 전환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중국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차이나유니콤의 가치가 계속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2대주주인 SK텔레콤의 가치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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