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참여정부 들어 비정규직 급증

최종수정 2007.09.30 13:28 기사입력 2007.09.30 13:28

댓글쓰기

참여정부 들어 비정규직이 193만5000명으로 증가한 반면 정규직은 23만2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2002년 8월 383만9000명이던 비정규직이 2007년 3월 577만4000명으로 193만5000명이 증가했다고 30일 주장했다.

특히 비정규직 증가는 30~40대 근로자에게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정규직의 경우 같은 기간 1019만명에서 995만8000명으로 23만2000명이 되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비정규직 증가와 관련 "우리 경제의 허리 부분을 담당하는 3~40대에서 100만20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체 임근근로자들 중 비정규직 비율도 2002년 8월 27.4%에서 올 3월 36.7%로 9.3%포인트 증가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참여정부는 집권 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반기업정서 확산 등 기업투자를 위축시켜 일자리 창출을 방해했다"며 "고용차별로 고통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