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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0월 중소경기 회복세 이어질 듯"

최종수정 2007.09.30 11:50 기사입력 2007.09.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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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체감 경기 회복세가 다음달에도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강세ㆍ고유가 등 악재에도 불구, 수출 호조세와 내수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이번달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다음달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월중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제조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M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지난달 95.3에서 97.3으로 2.0p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소제조업황전망 건강도 지수가 100이상이면 전월보다 호전, 100미만이면 전월보다 악화, 100이면 전월과 보합수준을 나타낸다.

업황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업체의 비율은 이번달 21.4%에서 다음달 24.0%로 많아졌다.

특히 혁신형(이노ㆍ벤처)중소제조업 업황지수가 9월의 104.9에서 109.0으로 4.1p 상승하고, 중기업 업황지수도 102.5로 5개월만에 처음 기준치를 상회함에 따라 다음달에는 경기 호전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9월중 중소제조업 업황실적 SBHI는 85.2로 전월 대비 4.4p 상승해,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업황실적 또한 다소 개선됐다.

업종별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제1차금속산업(106.3) ▲자동차 및 트레일러(105.8) ▲가구 및 기타(105.7) ▲사무ㆍ계산 및 회계용기계(103.3) ▲조립금속제품(101.0) 등 8개 업종에서 보합내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9월중 중소제조업의 경영상 애로요인은 여전히 '내수부진'(56.8%)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제조업체들은 '업체간 과당경쟁'(44.1%),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득난'(40.1%),'인건비 상승'(37.5%) 등 또한 경영상의 애로요인으로 지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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