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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당 광주.전남경선 1위(종합)

최종수정 2007.09.29 19:44 기사입력 2007.09.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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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 3만9975표(45.4%)를 얻어 누적 득표 선두 지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9일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경선의 최대 분기점으로 꼽히던 광주.전남에서 선두를 지켜 `대세론'에 시동을 걸게 됐고 남은 지역 경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 경선에서 유효투표 수 2만2796표 가운데 1만841표(47.6%)로 1위를 차지했고, 손학규 후보(7948표, 34.9%)와 이해찬 후보(4007표, 17.6%)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전남 경선에서도 유효투표 수 3만3001표 가운데 1만5224표(46.1%)로 수위를 기록했고 손 후보(1만1958표, 36.2%)와 이 후보(5819표, 17.6%)는 각각 2, 3위로 밀렸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제주.울산.강원.충북.광주.전남 등 지금까지 실시된 6개 지역 경선에서 유효투표 수 9만1081표 가운데 3만9975표(45.4%)를 얻어 누적 득표 선두를 지켰다.

손 후보는 2만9274표(33.3%)로 2위, 이 후보는 1만8751표(21.3%)로 3위를 기록했다.

초반 4연전 승리 이후 손, 이 후보의 집중견제를 받아온 정 후보가 이처럼 범여권의 상징적 지역인 광주.전남 경선에서도 `파죽지세'를 이어감에 따라 경선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일단 성공했다.

반면 손 후보는 초반 경선 패배 후 `칩거'와 `선대본부 해체'란 강수를 두며 광주.전남 경선에 `올인'했지만 다시 패배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됐다.

또 이 후보도 당초 기대했던 대로 광주.전남 경선에서 손 후보를 제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러 친노 후보 단일화의 효과를 별로 보지 못했다.

광주.전남 경선은 22.64%의 투표율을 기록, 제주.울산(18.6%), 강원.충북(20.9%)에 비해서는 높았으나 당초 전망치였던 30%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신당 경선은 다음달 6일 대전.충남.전북, 7일 경기.인천, 13일 대구.경북, 14일 서울 순으로 치러지며 15일 대선후보 당선자가 발표된다.

박종일기자, 광주=김성곤기자 @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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