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6자회담 합의문 초안 마련···참가국들 회람

최종수정 2007.09.29 16:57 기사입력 2007.09.29 16:57

댓글쓰기

제6차 2단계 회담 사흘째인 29일, 이번 회기의 논의 결과물로 나올 합의문 초안이 마련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이를 각국에 회람시켰다고 회담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오늘 오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진행된 전체 수석대표 회의에서 합의문 초안을 각국에 회람시켰다"며 "각국은 현재 초안 내용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에 앞서 각자 의견을 담은 초안을 중국에 제출했다.

초안에는 연내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를 이행하기 위한 세부 프로세스 계획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참가국들은 이날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전체 수석대표 회의를 재개하려던 당초 계획을 취소하고 각자 중국이 돌린 초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힐 차관보는 오후 2시께 숙소에 들어오며 "중국이 합의문 초안을 전해왔고 그에 대한 우리 코멘트를 보냈다"고 말했다.

참가국들은 회담 개시 이후 쟁점에 대한 의견 조율을 계속 해 왔지만 북한의 연내 핵불능화 및 신고 이행에 대한 상응조치에 해당하는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등을 합의문에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해 북한과 미국의 입장차가 좁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국들은 일단 예정대로 30일까지 회의를 진행한 뒤 회기 연장 여부나 공동성명 또는 의장성명 채택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editoria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