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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외교, 중동 외교장관들과 '연쇄' 양자회담

최종수정 2007.09.29 15:38 기사입력 2007.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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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집트 등 중동국가의 외교장관들과 만나 양자간 현안 및 한반도ㆍ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제6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송 장관은 이집트, UAE, 쿠웨이트, 요르단 등 중동국가 외교장관들과 유엔본부에서 잇따라 회담을 열고 정부의 '중동 소사이어티' 연내 출범 계획을 설명한 뒤 이들 국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중동 소사이어티'는 대(對) 이슬람권 친선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반민반관(半民半官)형태의 기구로 국내 정부 및 중동국 정부와 국내외 중동 관련 학회, 중동 사업에 관계된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 장관의 요청에 대해 관련국 외교장관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는한편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보였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밖에 송 장관은 이집트 아불 압둘게이트 외교장관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한ㆍ이집트 경제공동위원회를 출범키로 합의했다. 또 UAE 압둘라 알 나으한 외교장관과는 방산, 투자, 산업 등 제반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송 장관은 이 외에도 모하메드 알 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 알 카티브 요르단 외교장관, 오조 마두에케 나이지리아 외교장관, 치오로이아누 루마니아 외교장관, 브렌트 시모넷 바하마 부수상 겸 외교장관 등과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또 말록 브라운 영국 외교부 국무상을 면담,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 및 남북 정상회담과 6자회담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송 장관은 이에 앞서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중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중남미 지역 최대 정치협의체인 '리오그룹' 트로이카(도미니카, 가이아나, 멕시코), 중남미의 안티구아 바부다, 유럽 서남부의 안도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도 양자 회담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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