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수출입銀 "미얀마 불안한 양상 지속될 것"

최종수정 2007.09.29 10:16 기사입력 2007.09.29 10:16

댓글쓰기

수출입은행은 미얀마의 반(反) 정부 시위와 관련해 "반정부시위가 유혈사태로 확대되면서 1988년 대규모 유혈 충돌사태가 재연될 것을 우려하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미얀마 정국은 당분간 불안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미얀마, 반정부 시위 발생 배경 및 향후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국 정부의 대(對) 미얀마 제재 결정, 국제사회의 반응, 중국의 미온적인 지지 태도 등을 감안할 때 현 군정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현 군사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강경진압을 자제하고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감금을 풀어주는 등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반정부 시위가 조만간 누그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