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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달러 약세 가속화, 유로/달러 1.42달러 돌파

최종수정 2007.09.29 07:42 기사입력 2007.09.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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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맥을 못추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사상 처음으로 1.42달러를 돌파하는 등 주요 통화에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262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4278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 역시 114.86엔을 기록하며 엔화 대비 달러 가치는 0.7% 빠졌다. 달러는 파운드화에 대해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9% 상승한 2.0463달러로 마감했다. 달러는 캐나다달러에 대해 1.0087달러를 기록하며 3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하고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낮은 결과를 보인 것이 달러 약세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피츠버그인베스트먼트의 이합 살리브 매니저는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2~3년에 걸쳐 달러 가치는 주요 통화에 대해 3~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 가치는 3분기에만 이미 유로에 대해 5.3% 빠졌고 엔화 대비 7.3% 하락한 상태다. 올들어 유로/달러 환율은 8.1% 올랐고 달러/엔은 3.8% 하락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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