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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스 회장 "시바스25는 100년전 영감으로 만든 술"

최종수정 2007.09.29 13:00 기사입력 2007.09.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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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스 리갈 25는 100년전의 영감으로 만들어낸 세계 최고 수준의 위스키다."

크리스찬 포타(Christian Porta) 시바스 브러더스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하탄에서 시바스 리갈 25 출시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시바스 리갈 25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과 맛으로 세계 위스키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09년 미국 상류층을 공략하기 위해 당시 최고급인 25년산 시바스 리갈을 만들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뉴욕으로 수출했던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되살려냈다는 것. 이 때 만들어진 술은 몇년간 미국 부호들의 인기를 얻었으나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생산이 중단, 시바스 리갈 25의 명성은 전설 속에 묻혔었다. 

   
 
포타 회장은 "시바스 리갈 12가 젊은 층이 주로 즐기는 위스키였다면 25년산은 매우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30여개국의 상류층이 사랑하는 술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바스는 시바스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며 "시바스 리갈 25는 복숭아와 꽃의 향기는 물론 견과류의 맛까지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블랜딩으로 만들어내 다른 위스키와는 확실히 차별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 때문에 위스키는 물론 꼬냑과도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포타 회장은 "한국 위스키시장에서 시바스가 상대적으로 판매가 저조하지만 이번 25년산 출시로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전체적인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타 회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페르노리카 감사로 입사한 후 재무팀장과 재무행정 이사, 캠벨 디스틀러 전무, 올랜도 윈담 사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시바스 브라더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조영주기자 yjc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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