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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2차 선발대 27일 방북

최종수정 2007.09.26 19:26 기사입력 2007.09.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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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준비를 위한 2차 선발대가 27일 방북한다.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경호, 의전, 통신, 보도분야 실무진 34명으로 구성된 2차 선발대는 다음달 2일 남측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기 전까지 1차 선발대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실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의 2박3일 간 동선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1차 선발대는 지난 18~21일 평양을 방문, 남측 대표단 숙소와 회담장, 참관지 등 현장을 답사한 후 북측에 우리측 요구사항 등을 전달했다.

정부 당국자는 "2차 선발대는 1차 선발대의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미결사항을 마무리짓는 한편 미답사지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할 것"이라면서 "특히 1차 선발대 답사 시 동선이나 운영과 관련해 (북측에)요구한 사항에 대해 다시 확인하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차 선발대는 아울러 백화원초대소와 보통강호텔, 고려호텔 등 남측 대표단이 묵을 숙소에 상황실과 프레스센터 등을 설치하는 한편 회담장과 오.만찬장 등에 대한 최종적인 세팅작업도 북측과 협의,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2차 선발대 방북시 정상회담 생중계를 위한 중계차량 1대와 중계기술인원 8명 등 별도 인원들도 동행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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