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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12월말까지 영상통화 10초당 18원

최종수정 2007.09.26 19:24 기사입력 2007.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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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10초당 30원보다 12원 저렴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이달부터 개시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기반의 3세대(G) 서비스 ‘리비전 A’ 가입자 확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영상통화 요금을 경쟁사(10초당 30원)보다 40% 싼 10초당 18원을 적용키로 했다.

LG텔레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약관 신고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LG텔레콤은 지난 11일 리비전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영상통화요금을 경쟁사와 동일한 10초당 30원으로 정했다가 한달도 안돼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LG텔레콤측은 “리비전 A 가입자 확보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요금을 내린 것”이라면서 “내년 이후 요금 체계의 지속 여부는 경쟁업체의 대응 및 시장 상황을 봐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텔레콤은 당초 10월부터 리비전A에 대한 단말기 보조금을 대폭 늘릴 계획이었지만 SK텔레콤의 3G 보조금 축소 정책 이후 이를 백지화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책으로 영상통화 요금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은 리비전A 상용 서비스 이전에도 이미 가입자 몰이가 한창인 고속하향패킷다중접속(HSDPA)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사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다음달부터 SK텔레콤이 매월 2500원을 추가로 내면 자사 가입자간 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망내 할인 요금 상품을 내놓는 것과 관련해 망내 통화시 통화료를 100% 할인해주는 방안까지를 포함한 대응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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