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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탕파 8인 모임, 손학규 후보 지지할까?

최종수정 2007.09.25 10:06 기사입력 2007.09.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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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전남 경선 영향 주목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은 24일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에 합류한 전.현직 의원 모임인 `8인 모임'이 대선 경선에서 손학규 후보를 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 영광군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한 손 후보에게 "적어도 이번 경선 과정에서는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우리의 명분에 맞다는 것이 8명의 합치된 의견"이라고 말했다고 손 후보측은 전했다.

8인 모임이란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과정에 참여한 이 의원을 비롯, 김효석 신당 원내총무,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중식 채일병 의원, 정균환 최고위원,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지지의사 공개가 29일로 예정된 광주.전남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 의원은 "신당 후보 중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의 실적으로 볼 때나 열린우리당을 뛰어넘는데도 손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본선에서 제일 표가 많이 나올 분도 손 후보여서 손 후보를 지지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내부적으로 그 생각에 한 번도 변함이 없다"며 "손 후보가 혈혈단신 꿈과 이상만 갖고 왔는데, 막상 조직의 벽에 부닥쳐있다. 이 외로운 싸움을 도와드리는 게 정의가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8인이 3~4주 전에 손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대변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직과 도지사, 시장 등을 맡고 있어서 지지의사 공표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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