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노 대통령, 추석 연휴 동안 뭘 구상할까?

최종수정 2007.09.22 20:09 기사입력 2007.09.22 20:05

댓글쓰기

남북정상회담.신당 대선 경선. 측근 비리 등 ...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추석이 임기중 마지막 추석이 된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으로서도 남다른 감회가 들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22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고향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선영에 성묘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봉하마을로 내려가 성묘를 한 뒤 마을회관에서 주민 15명 가량과 오찬을 함께 했고 이 자리에는 형 건평씨도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내년 2월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본 뒤 인근 군 휴양시설로 향했으며 이 곳에서 이틀간 휴식을 취한 뒤인 24일 귀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연휴 기간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노 대통령의 추석 연휴 동안 정국 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구상이 가장 큰 비중 차지할 듯

노 대통령의 이번 추석 구상 중 가장 중요한 테마는 역시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노 대통령 임기 동안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인데다 북 핵문제 해결과 남북평화선언, 남북경제공동체형성,NLL 문제 등 굵직굵직한 의제들이 많아 노 대통령으로서도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먼저 6자 회담 진행으로 북핵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남북 정상간 평화선언 및 남북 평화체제 구체화, 남북 경제협력 확대 등을 놓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담판을 지을 주요 의제를 어떻게 제기하고 합의를 이끌어낼 지를 심도 있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추진단이 준비 중인 안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남북간 화해와 동북아 긴장완화체제가 구축될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이번  추석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 후보 경선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듯

이와 함께 노 대통령으로서도 현재 진행중인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경선도 공개적으로는 개입할 수 없지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당 대선 경선이 손학규 후보의 일시적인 보이콧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오는 29일 열리는 광주.전남 경선과 30일 부산.경남 경선을 이어가면서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 대통령으로서는 현재 정동영 후보와 손학규. 이해찬 후보 중 이해찬 후보를 지원하는 세력이 노 대통령을 도왔던 측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어 심정적으로 이 후보가 앞서기를 마음속으로 바랄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 임기가 겨우 5개월 여 기간을 남기고 있지만 오는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노 대통령 업적 승계냐, 아니면 업적 평가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으로서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신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당선될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노 대통령으로서도 이번 추석 동안 남북정상회담-대선 등 정국 구상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 측근 비리도 골치

변양균 전 정책실장과 정윤재 전 비서관 등 측근 비리도 노 대통령으로서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

특히 정 전 비서관은 20여년을 같이 정치를 해온 동지 관계여서 노 대통령의 관심은 무척 큰 편.

최근 법원이 정 전 비서관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으나 검찰이 또 다시 정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를 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