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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後 내집마련 전략]-<3>수도권 '빅3'가 온다

최종수정 2007.09.24 13:00 기사입력 2007.09.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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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 중 빅3로 불리는 곳이 은평뉴타운, 파주신도시, 인천 청라지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빅3 지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연내 20곳 총 1만6698가구로 청약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들 빅3 지역의 청약 당첨권에 들기 위해서는 모두 50점 이상이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연주 전임애널리스트는 "3지역은 올해 분양하는 최대 유망지역이므로 가점이 높은 청약예정자들은 이들 단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은평뉴타운, 등기 후 전매 가능

11월 분양이 예정돼 있는 은평뉴타운은 올 하반기 최고의 대어로 꼽힌다.

공급물량은 1~3지구를 포함해 총 1만1337가구다. 또 임대 물량은 4835가구로 계획됐다. 1지구에서는 총 2817가구가 선보인다. 이 가운데 일반공급물량은 1643가구, 특별공급은 1174가구로 계획돼있다.

1지구는 1~14개 단지로 △78㎡(24평형) 114가구 △113㎡(34평형) 1136가구 △134㎡(41평형) 680가구 △172㎡(53평형) 645가구 △211㎡(65평형) 24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청약저축을 사용해야 하는 78㎡, 113㎡를 제외한 134~211㎡ 1567가구 가운데 절반인 783가구에 가점제가 적용된다.

은평뉴타운은 최초의 뉴타운 시범지구여서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당초 지난해 8월 분양예정이었으나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서울시가 분양을 후분양방식으로 전환, 연기했다.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서오릉, 창릉천 등이 인접한데다 용적률이 150%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에 유치원 7개, 초등 5개, 중교 2개, 고교 4개교도 들어선다. 이 가운데 자립형 사립고도 1곳도 생긴다.

더구나 택지지구임에도 1구역은 사업승인 시기가 빨라 분양가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잇점으로 청약과열이 예상된다.

◇파주운정신도시, 10년간 전매제한이 걸림돌

파주운정신도시는 총 1647만7000㎡ 규모로 경기북부 최대의 신도시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전체 공급되는 공공주택 7만4297가구이며, 이 중 11월 총 8개단지 7517가구가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69∼112㎡ 1062), 벽산건설·한라건설(76∼152㎡, 1145가구), 삼부토건(76∼171㎡ 1390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경의선 복선 전철(2009년 개통)과 제2자유로(2009년 개통) 등 각종 도로와 철길이 뚫려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대규모 중앙생태공원과 인공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또 LG필립스 LCD공장, 파주출판도시 등으로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나는 등 호재가 많다.

전용면적 76∼171㎡로 주택규모가 다양해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900만원대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매제한 10년이 붙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인천청라지구, 서울거주자에게 기회 돌아가

인천경제자유특구에 분양하는 대단지인 인천청라지구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지역우선공급제도의 개정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역우선 공급물량이 현행 100%에서 내달부터는 30%로 축소,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들도 청약기회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구 내에는 2012년까지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을 합쳐 모두 3만1000가구가 건설된다.

이 중 11월 말 공급예정인 물량은총 4개단지 1664가구다. 인천도시개발공사(109㎡ 700가구), 광명주택(109㎡ 264가구), 중흥건설(148㎡ 501가구) 등이 눈길을 끈다.

또 12월 서해종합건설(A2블록, 370가구), 영무건설(A18블록, 1090가구), 호반건설(A14블록, 746가구), GS건설(A21블록, 8백84가구)도 공급예정이다.

사업 시행자인 인천광역시, 토공 등은 국제금융의 거점 조성을 위해 주거단지를 비롯해 초고층 국제센터, 화훼단지, 퍼블릭 골프장(27홀) 등 각종 레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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