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 위원장, 노 대통령의 수해 위문서한에 감사

최종수정 2007.09.22 15:35 기사입력 2007.09.22 15:35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북한 수해에 관한 위문서한을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을 방문 중인 남측 선발대를 통해 전달한 데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간접 전달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2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측이 이관세 선발대 단장에게 '대통령께서 위문친서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김 위원장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다만 김 위원장의 감사의 뜻을 전한 구체적인 사람에 대해서는 "전달할 만한 사람이 전달한 것으로, 누구라고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선발대의 방북 활동과 관련해 이 장관은 "남측대표단의 성명을 우리측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기로 합의했다"면서 "각각의 표기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이는 중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측 대표단의) 참관지 후보지로 남북경협 현장과 대동강변 역사유적지들을 추가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아리랑공연 관람에 대해서는 사실상 수용할 뜻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 장관은 "2차 선발대가 가서 가능한 대로 관찰해서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북측이 준비해 우리에게 제시한 여러 일정들에 대해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수용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측은 아리랑 공연 외에도 현재 북측이 제안한 남포 서해갑문을 포함해 산업시설과 김원균명칭평양음대, 인민문화궁전, 고려의학과학원, 인민대학습당 등 평양 내 명소들을 참관지로 검토하고 있다.

이 장관은 또 "정상회담을 연다는 것은 서로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현재까지의 남북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막바지 인선 작업 중인 정상회담 기간 실무 업무를 담당할 일반수행원을 조만간 확정해서 공식.특별수행원, 기자단 명단과 함께 25일이전에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개성-평양 간 고속도로와 평양시내가 다 복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