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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 중국산 완구 리콜 "잘못했다"

최종수정 2007.09.22 12:57 기사입력 2007.09.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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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완구업체 마텔이 중국산 완구의 대량 리콜 조치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언론은 22일(현지시각) 토머스 데브로스키 마텔 부회장이 전날 베이징에서 리창장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국장을 만나 "마텔의 리콜 조치로 중국산 브랜드 이미지를 악화시킨 데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면서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리콜이 있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마텔은 그간 납 페인트가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산 장난감 2천1000만건을 리콜한 후 정밀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에 대해 리 국장은 "한개의 제품이 기준치 이하라고 해서 1만개 제품을 리콜하는 것은 옳지 않았다"면서 "리콜 이후 마텔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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