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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인플레 우려 감소로 저가매수 활발

최종수정 2007.09.22 08:26 기사입력 2007.09.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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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일주일 래 처음으로 올랐다. 미국 경제가 더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후 대두됐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줄었기 때문이다.

21일 오후 4시17분(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전일 대비 7bp 가까이 내린 4.63%를 나타냈다.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8bp 이상 떨어진 4.06%를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은 이번 주에만 17bp 오르며 지난 8월 23일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이 2.2%로 전분기의 2.4%에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플레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인플레 우려로 최근 국채 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형성됐다.

도이체방크의 개리 폴락 채권투자 담당자는 "미 경제 성장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인플레 우려가 줄었다"면서 "채권 투자자에게는 매수의 적기로 부각됐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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