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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한미캐피탈 무보증 회사채 BBB+에서 A로↑

최종수정 2018.09.06 21:48 기사입력 2007.09.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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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한미캐피탈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2단계 상향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A2로 상승했다.

신용등급 상승의 배경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8월 31일 한미캐피탈을 기존 최대주주인 오세이지(MBK파트너스 사모투자전문회사의 100% 자회사)로 부터 사들여 20일 현재 50.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우리금융그룹에 인수되면서 사업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재무적으로도 든든한 배경을 얻게 된 점이 꼽히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한미캐피탈 인수목적을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소비자금융업 진출'로 밝혔다. 또 이의 일환으로 한미캐피탈과 타 계열사간 복합상품 개발 등 그룹의 광점위한 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영업 활성화와 기업금융 및 소비자금융으로의 사업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평은 "우리금융그룹내 유일한 여신전문회사인 한미캐피탈에 대해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됨에 따라 은행계 여전사로서 우수한 수준의 재무융통성과 자금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쌍용캐피탈의 자동차할부금융부문 인수로 한미캐피탈 자체의 펀더멘털도 강해져 자동차할부금융부문이 추가되면서 한미캐피탈의 관리금융자산 규모는 지난해말 3954억원에서 올해 6월말 824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한기평은 "다만 영업 양수에 따른 일회성 합병비용과 영업망 확대에 따른 고정비 발생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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