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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랠리 마감..臺제외 대부분 약세

최종수정 2007.09.21 15:16 기사입력 2007.09.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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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그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새벽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신용위기 사태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반전한데 이어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1.18포인트(-0.62%) 빠지며 1만6312.61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14.77포인트(-0.94%) 빠진 1552.07로 거래를 마쳤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3.81%) 노무라 홀딩스(-3.28%)를 비롯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닌텐도(-2.39%) 캐논(-2.38%) 등 수출주도 약세를 면치 못 했다. 철강주는 전날의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JFE 홀딩스와 신일본제철이 각각 2.7%, 1.61% 올랐다.

중국 증시도 하락반전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 가까이 빠지며 5420선을 하회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도 0.5% 가량 밀리고 있다.

민생은행과 초상은행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상은행은 상승세다. 남방항공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4% 이상 빠지고 있다. 바오산 철강도 4% 가량 약세다.

전날 유일하게 약세 마감했던 대만 가권지수는 122.25포인트(1.36%) 오르며 9000선을 회복했다. 가권지수는 9105.28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5% 가량 빠지며 신고가 행진을 마감하는 분위기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강보합세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6%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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