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제장관들의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은

최종수정 2007.09.22 11:00 기사입력 2007.09.22 11:00

댓글쓰기

숨은 일꾼들에게 격려금 등 소정의 선물 전달
환경미화원ㆍ방호원ㆍ경호대 등 대상
사회복지시설도 방문 사랑 나눔 활동 펼쳐

추석을 맞아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은 직원들에게 어떤 선물을 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각 장관들은 평소 눈에 띄지 않지만 숨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숨은 일꾼들에 대한 보답은 잊지 않았다.

방호원ㆍ경호대ㆍ환경미화원 등에게 마음이 담긴 조그만 선물을 전달한 것.

21일 정부 등에 따르면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매년 청사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경비대, 각 동 출입문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방호원 그리고 환경미화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방호원과 환경미화원에게는 농협에서 직접 구입한 2~3만원 가량의 소시지 선물세트를, 경비대원들에게는 라면을 각각 건넸다.

재경부 관계자는 "권 부총리께서는 평소에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하게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매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또 부총리를 비롯, 차관, 각 실국장들이 최근 일 주일 동안 양로원ㆍ고아원ㆍ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개 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와는 달리 현금이 아닌 시설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냉장고ㆍ쌀ㆍ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각 시설당 30~40만원 수준으로 총 500만원 가량이 소요됐다.

70~80명의 재경부 직원들은 매달 5000~1만원을 이들 시설에 보내고 있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역시 청사내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방호원, 시설관리 종사자 등 56명에게 들에게 소정의 격려금 및 3만원 규모의 참치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는 등 총 5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기획처 역시 장 장관을 중심으로 차관, 실국 본부장 등이 최근 청소년 보호시설ㆍ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시설ㆍ지체아동시설ㆍ아동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일반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희망 프로젝트'라는 동호회도 월 1만원~2만원씩을 모아 3~4개월에 한 번씩 아동시설을 방문,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도 지난 20일 여직원들과 함께 정신지체인장애인이 살고 있는 '무지개동산예가원(경기도 성남 위치)'을 방문, 위로금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펼쳤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 전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약 550만원을 모금해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