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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내 최초 버추얼 선거캠프 발족

최종수정 2007.09.21 13:19 기사입력 2007.09.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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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공간에서 대운하 선박탑승, 신혼부부 내집마련 등 李후보 정책체험
누구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게임을 즐기듯 쉽게 대통령 선거 체험

   
 
한나라당은 21일 3차원 입체 가상현실 서비스인 세컨드라이프(www.secondlife.com)에 이명박 대선후보의 가상 선거본부인 '이명박 버추얼 캠프’를 공식 오픈하고 온라인 가상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대통령 선거와 이 후보의 정책을 체험하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세컨드라이프는 온라인을 통해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3차원 입체(3D) 가상현실 서비스로 2003년 문을 연 이후 최근까지 전세계 950만명이 넘게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한글서비스를 시작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힐러리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세컨드라이프에 버츄얼 선거캠프를 구축해 연설회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역시 선거 당시 세컨드라이프 버츄얼 선거캠프를 이용해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내에서는 이 후보가 처음으로 세컨드라이프 버추얼 선거캠프를 개설했으며 가상현실 공간을 활용한 선거운동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후보는 이번 가상 선거본부를 통해 최첨단 IT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글로벌 시대를 앞서가는 대통령 후보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가상공간에 직접 등장해 국민들과 친숙하게 호흡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세컨드라이프의 이명박 가상 선거본부는 이명박 국민캠프가 5개월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뛰어넘어 국민들이 이명박 후보의 정책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했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다음달초 가상 선거본부의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가상 건물내 서비스된 신혼부부 정책을 검색한 이용자들에게 가상의 집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곧이어 가상공간에 대운하를 구축해 대운하 가상 탐사 체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 체험 기자회견을 개최, 국민 누구나 기자로 회견에 참석해 정책과 비전을 취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명박 후보의 캐릭터가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하게 된다.

앞으로 이 후보의 캐릭터는 세컨드라이프 가상세계 속에서 해외 정상이나 대통령 후보, 유력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각계 인사들의 캐릭터들과 만나 새로운 느낌의 사이버 회담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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