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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올 5$짜리 도안 '베일 벗겨지다'

최종수정 2007.09.21 14:21 기사입력 2007.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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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 5$ 도안상의 보안용 그림>
미 정부는 오는 2008년 초 발행할 5$짜리 지폐 도안 'Wi 5'를 온라인을 통해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지폐 도안은 불법 복제,위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나 에스코베도 카브랄(Anna Escobedo Cabral) 미국 재무부 출납국장은 "이번 통화시리즈의 핵심은 보안기능 개선이며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보안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누군가 위조지폐를 여러분에게 건네려고 할 때 애써 번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개선된 지폐에는 두 개의 숨은 그림과 안전띠가 새겨져 있다.

커다란 숫자 5의 숨은그림이 초상화 오른쪽에 배치되고, 작은 크기의 숫자 5 세개가 초상화 왼쪽에 추가됐다.

또 안전띠를 100$짜리와 확연히 다른 위치에 배치해 5$제폐에서 잉크를 표백 또는 제거하고 그 위에 인쇄해 100$짜리 지폐를 만드는 위조방법도 방지하게끔 고안됐다.

숨은그림은 구권의 초상화에서 커다란 숫자 '5'로 변경해 차이를 뒀다.

특히 구권과 눈에띄는 차이점은 지폐 중앙부분에 밝은 보라색이 추가돼 가장자리로 가면서 회색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폐 발행 관계자들은 "색상은 쉽게 복제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과 현금 취급자들은 색상보다 숨은그림과 안전띠 등 보안기능을 사용해 지폐의 진위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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