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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축제 끝..臺제외 대부분 하락

최종수정 2007.09.21 11:43 기사입력 2007.09.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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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0.5% 인하 발표 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아시아 주요 증시가 21일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과 벤 버냉키 현 의장이 미국 주택시장 침체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증시 니케이225지수는 103.70포인트(-0.63%) 하락한 1만6310.0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17.90포인트(-1.14%) 빠졌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3.81%) 노무라 홀딩스(-2.95%) 미즈호 파이낸셜(-2.86%) 등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캐논, 도요타, 소니 등도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신일본제철(1.24%) JFE 홀딩스(1.93%) 고베 철강(1.46%) 등 철강주는 강세를 보이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스미토모 금속공업(3.83%)도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가량 밀리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0.1%)도 약보합세다. 바오산 철강은 3.45%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유일하게 오름세다. 가권지수는 0.7% 가량 오르며 904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0.6% 오름세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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