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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루살, LSE 상장 연기

최종수정 2007.09.21 10:48 기사입력 2007.09.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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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혼란 더불어 상장조건 충족 못 시켜 상장 미루기로

세계 최대의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 루살이  런던증권거래소(LSE)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살의 상장규모는 75억달러(약 6조 9105억원)로 80억달러 규모의 러시아 VTB 뱅크와 함께 올해 런던 최대 기업공개(IPO)로 주목받았다.

루살측은 금융시장 혼란과 신용시장 경색으로 악화된 시장 상황때문에 상장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신용경색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루살의 기업지배구조와 재무상황이 LSE에 처음으로 상장할때 필요한 자격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상장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살은 공식적인 상장절차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독립 비상임이사 수를 늘려야하며 비상임회장도 임명해야한다.

루살은 이날 "3년 안에 LSE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없다"며 상장 의지를 내보였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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