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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0대 부호는 모두 재산 10억달러 이상

최종수정 2007.09.21 10:22 기사입력 2007.09.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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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워런 버핏의 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14년 연속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선정 ‘미국 400대 부호’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400대 부호의 총 자산의 1조5400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2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 게이츠는 자산 59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워렌 버핏 버크셔헤더웨이 회장이 520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셸든 아델슨 라스베가스샌즈 최고경영자(CEO)는 280억달러로 3위, 레리 엘리슨 오라클 CEO는 260억달러로 4위였으며 구글을 공동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는 180억달러로 5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AP통신은 400대 부호 명단에 들기 위한 조건이 올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리스트에 오른 최소 자산 규모는 13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억달러 오른 것이다.

한편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부호 가운데 45명은 헤지퍼드와 사모펀드 투자로 재산을 모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최연소 400대 부로는 33살짜리 펀드매니저 존 아놀드로, 재산 15억달러로 317위를 차지했다.

매튜 밀러 포브스 부장은 “월스트리트 랠리가 이번 400대 부호 명단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들이 내년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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