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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 IMF 총재, "세계 경제 불확실하다"

최종수정 2007.09.21 08:38 기사입력 2007.09.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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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차기 IMF 총재 결정될 전망

'세계 경제가 불확실하다.'

20일(현지시각)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는 미 서브 프라임 사태로부터 발발된 국제 신용시장의 혼란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의 심각한 저해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 경제가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페루의 리마에서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의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토 총재는 최근 고성장을 기록중인 중국과 인도의 경제는 예외적으로 소폭의 성장을 지속하겠으나 신용 경색 사태가 올 4분기에 남미 지역까지 미치게 되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0.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새로운 IMF 총재는 다음 주말쯤에 선출될 예정이라고 IMF의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같은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IMF의 마수드 아메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집행이사회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프랑스 재무장관, 요제프 토소브스키 전 체코 중앙은행 총재와 면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등에 업은 스트로스-칸 전 재무장관의 선출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개도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토소브스키 전 총재가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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